[2020 글로벌 디지털 리포트] feat 외로움

작년에 이어 we are social.com 에서 나온

글로벌 디지털 오버뷰 리포트를 리뷰 해 보겠다.

벌써 1년이 ㅎㅎ 시간 넘나 빠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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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47page 의 긴 내용이다.

작년과는 달리 좀 쓸데없는 내용도 많아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만 요약 해 보겠다.

전 세계 77.5억명의 인구 중 ㅎㅎ

- 도시에 사는 인구는 약 55%

-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 약 59%

- 페이스북 같은 sns 사용 인구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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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조금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는

인터넷과 페이스북 같은 sns 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글로벌 테크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뜻!

전 세계 평균 나이는 30세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는 43.7세로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평균 연령이 높다.

다만 고령화 속도로만 보면 세계 1위일 것이다. ㅠㅠ

작년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어난 절대 인구수를 보면

1위 인도 무려 1억2천7백만명이 늘었다. ㅎㄷㄷ

2위 중국 2500만명에 비해서 거의 5배 이상 차이난다.

인도의 성장세가 앞으로 진짜 무시무시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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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인도네시아도 의외로 중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인터넷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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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강방천 회장 말대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젊은 인구 20억명에게

투자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일까?

그들이 무얼 좋아하고 어디에 돈을 쓰겠는가?

아직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

1위 인도 무려 6억8천만명, 인구의 절반이다.

중국도 아직 5억8천만명, 40% 넘는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이고, 알리바바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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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파키스탄과 5위 방글라데시 6위 인도네시아

세 나라 모두 아시아에 속하며

한 때는 인도에 포함되어 있던 국가들! ㅎㅎ

모두 하나의 인도였다면 정말 무시무시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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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North Korea 북한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사람 비율이 100% 실화냐?

아이고.. ㅠㅠ 이를 어쩌냐.. 불쌍한 인민들 ㅠㅠ

웹 트래픽 1위는 역시 모바일이다.

반면 노트북과 PC 는 점유율이 오히려 -6.8% 감소했다.

태블릿 PC 는 무려 -27% 하락하여 이제는 점유율 고작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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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면서

점차 PC나 아이패드같은 태블릿 PC가 외면받는 모양이다.

결국 세상은 모바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다만 노트북은 더욱 가벼워지며 일정부분 점유율을 지킬 것 같다.

인터넷 웹 브라우져 1위는 구글의 크롬이다.

(지금 이 글도 크롬으로 작성하고 있다)

2위는 애플의 사파리, 이 둘 말고는 모두 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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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터넷이 그래도 3.5% 있는게 신기하네?

인터넷 익스플로워는 1.6% 눈물난다. ㅠㅠ

한 때는 전 세계를 장악한 원조 웹 브라우져였는데 ㅠ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웹 사이트!! 순위!

1위는 역시 구글이다. 구글 신.

전 세계 사람들은 모든 걸 구글에게 물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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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유튜브. 역시 갓 구글.

이제는 궁금한 걸 영상으로 검색하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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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페이스북. 한물 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4위는 바이두. 중국의 구글이다. 아직 건재하다.

5위는 위키디피아. 얘는 상장 안 되어 있으니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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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트위터. 7위는 인스타그램 (얘도 페이스북 꺼)

8위는 야후 (너 아직 살아있었니?)

9위는 xvideos? 이거 혹시 야x 사이트인가?

10위는 러시아의 구글인 Ya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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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아마존이 예상외로 12위. 낮다.

넷플릭스 14위, 네이버가 17위에 있다.

예상보다 네이버 순위가 높다?

얘는 아마존 알렉사(?)의 분석 결과다.

1위 구글, 2위 유튜브까진 똑같은데

얘는 3위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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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페이스북, 5위 바이두

6위가 텐센트의 메신져 어플 QQ

7위 SOHU, 8위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몰

9위도 역시 알리바바의 사이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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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진동 닷컴도 중국.

아마존은 13위로 밀려 났고,

중국의 페이스북인 웨이보가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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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알렉사의 자료는 중국 기업들이 많다.

근데 이게 사실 더 신빙성이 높다.

앞의 자료에는 바이두 빼고는 중국 기업이 하나도 없다.

이미 인터넷 사용 인구나 트래픽 으로는

중국이 미국을 누른지 오래다.

사실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

1위~ 6위까지 기업만 투자해도 돈 벌었다.

구글, 알리바바, 페이스북, 바이두, 텐센트

1위~ 3위만 보면 구글 그리고 알리바바 ㅎㅎ

게임할 때 각 디바이스별 선호도다.

참고로 스마트폰 게임 유저는 24억명.

개인 PC 있는 유저도 10억명 이상.

반면 콘솔게밍 유저는 고작 1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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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과 함께 본격적인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열리면

이 모든 디바이스의 유저들이 다 합쳐질 것이다.

게임 유저에게도 투자자에게도 흥미로운 시점이다.

스마트홈 관련 마켓의 성장율이다.

모든 분야에서 20~30%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과 구글의 인공지능 음성스피커를 들 수 있다.

아쉬운 건 기업별 점유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ㅠ

소셜미디어 플랫폼 전 세계 순위다.

1위 페이스북, 3위 왓츠앱, 4위 페이스북 메신져,

6위 인스타그램 모두 페이스북 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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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유튜브와 5위 텐센트의 위챗,

7위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8위 텐센트의 QQ, 10위가 웨이보.

소셜 미디어 관련해서는 그냥 전 세계가 페이스북 왕국이다.

파란색 페이스북과 녹색 왓츠앱으로 다 뒤덮혀 있다.

중국만 유일하게 빨간색, 텐센트의 위챗을 쓴다.

카카오톡 주황색도 보인다. 미세먼지 같다.

전 세계인들의 데이터 소비량 증가 그래프다.

의미심장하다. 엄청난 성장율이 느껴지는가?

사람들은 데이터를 어디에 소비할까?

여기에 투자의 기회가 숨어있다. ㅎㅎ

사람들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영상을 보는데에

가장 많은 데이터를 소비했다. 무려 63.4%

2위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3위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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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로 인터넷 웹 브라우징, 5위 음악 감상, 6위 파일 공유,

그 뒤로 게임, 쇼핑, 지도, 금융, 헬스케어 관리

등에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다.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할지 느껴지는가? ㅎㅎ

작년 한 해 유료결재 어플 순위다.

즉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돈을 결재한 어플들.

1위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ㅎㅎ

Tinder 틴더. ㅎㅎ 일명 소개팅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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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 Group 이라는 미국 기업이 만든 어플인데

세상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점점 더 외로워진다.

이런 인간의 외로움을 공략하는 기업들은 점점 더 잘 될것 같다.

(그래서 나도 가입해보고 조금 투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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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넷플릭스. (작년 1위에서 밀렸다 ㅠㅠ)

3위는 텐센트 비디오.

4위는 바이두가 투자한 중국판 넷플릭스인 아이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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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가 유튜브. 유튜브는 프리미엄 구독보다는

아직 광고를 보고 공짜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

9위 알리바바가 투자한 유코도 비슷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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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와 8위에 라인이 있다는게 특이하다.

특이 네이버 웹툰이 엄청나게 인기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네이버나 다음 웹툰만 분리되어 상장 된다면

꼭 투자하고 싶다. 한국 웹툰 진짜 미쳤다!

게임쪽 유료결재 순위다.

사실 가끔 롤 말고는 전혀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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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발 회사를 보면 1위가 소니,

2위가 텐센트, 3위가 액티비젼 블리자드다.

모두 글로벌 컨텐츠 IP 를 보유한 매력적인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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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무려 6위에 있는데..

너무 현질을 유도하여 돈 벌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것 같아서

나는 조금 부정적이다. 글로벌로도 리니지가 통할까?

운영체제별 데이터 트래픽 비율이다.

안드로이드 아니면 아이폰이다. ㅎㅎ 답이 없다.

그런데 아이폰 트래픽이 작년에 꽤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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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점유율은 15% 정도인걸로 아는데

데이터 트래픽은 25% 라는 것은

그만큼 아이폰 유저들이 데이터를 많이 쓰는 헤비 유저라는 것.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카테고리별 성장율.

패션, 뷰티, 전자제품, 서적 등의 성장율이 18%

가구와 가전의 성장율은 무려 19%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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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이 장난감, 취미생활용품 16%

여행, 디지털 음악, 비디오 게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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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전자제품, 가구, 가전 등은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국에서 소비가 늘었고

장난감, 취미용품 등은 미국과 유럽같은

선진국에서 소비가 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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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계속 고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답은 정해져 있다? 아마존, 알리바바?

구글 쇼핑 검색어 1위는 올해도 역시 나이키다.

(작년 1위 했을 때부터 주식 사고 싶었는데 역시 못 샀다 ㅠㅠ)

2위가 아마존, 3위 아이폰, 4위 삼성? 오오

5위 Shoes (나이키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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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 밖으로 샤오미와 화웨이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중국에서는 구글 검색이 안 되니까)

마지막으로 글로벌 광고시장에 대한 성장율이다.

전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지난 해 12% 성장했다.

이 중 구글이 압도적인 검색 관련은 11%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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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꽉 잡고 있는 소셜 미디어 시장은 무려 18% 성장.

(페이스북 더 사야 겠다 ㅎㅎ)

의외로 유튜브와 같은 비디오 광고 시장은

9.4% 성장으로 생각보다는 저조하다.

아예 기업별 광고시장 점유율까지 나온다.

전체 광고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시장의 점유율은 50.1%

이 중 구글의 점유율이 31.1%

페이스북이 20.2%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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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건 중국의 알리바바가 3위로 8.8%

4위 아마존은 4.2%?

아마존은 알리바바의 절반도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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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꽤 높고

(게다가 sns 쪽은 광고시장의 성장성까지 높다니!)

알리바바의 광고시장 점유율도

아마존의 무려 2배 이상 이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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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디지털 리포트 2019 요약>

 

글로벌 디지털 리포트 2019 리뷰 및 요약

https://wearesocial.com/global-digital-report-2019We Are Social 에서 나온 [글로벌 디지털 리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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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해보니 그리 많이 변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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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전히 사람들은 구글에 모든걸 물어보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영상을 즐겨 보고

친구들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을 하고

알리바바와 아마존으로 물건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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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도에만 6억8천만명, 중국도 5억8천만명

합쳐서 13억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직도 인터넷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웠고

​

3. 이 13억명 사람들이 인터넷을 하게 되면

어떤 플랫폼으로 무슨 컨텐츠를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물건을 살까?

ㅎㅎ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

4. 생각보다 영향력이 대단해서

투자를 늘려야겠다고 생각한 기업이 있는데

바로 페이스북과 매치그룹(Tinder 소개팅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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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이스북은 sns, 메신져 관련해서는

그냥 전 세계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 광고시장도 그렇게나 점유율이 높을줄 몰랐다.

게다가 sns 광고시장은 성장율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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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그룹은 작년 틴더가 유료결재 어플 순위 2위를 했을 때

그저 일회성으로 올라온 줄 알았다.

사람들이 바보같이 그런 소개팅 어플에 돈을 계속 지불할까?

아.. 나도 결재해야 겠..

하지만 주변을 보니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인간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다.

외로움에는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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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틴더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도 외로움에 유난히 약한

인간의 본성을 겨냥한 플랫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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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텐센트 등

플랫폼 기업은 대부분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인터넷하고, 영상 보고, 게임, 채팅, sns 다 왜 하는가?

외롭고 심심해서 아닌가?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폰을 만든 것도

그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외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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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그런 플랫폼과 컨텐츠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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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내년 디지털 리포트의 내용도 별 다를게 없을 것이다.

주가의 출렁임은 신경 쓰지 말자.

10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돈 벌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