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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시대 1등 해외주식에 투자하라, 한태봉
    투자 2020. 6. 8. 20:36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9062600042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1천만원을 모았다면 1등 해외 주식을 직구 해라!

    1천만원을 모았다면 1등 해외 주식을 직구 해라! 사회초년생이든 중년들이든 돈을 얼마 모았을 때부터 재테크를 고민할까? 보통 1천만원을 모았을 때부터 재테크를 어떻게 할 지 고민이 시작된��

    www.metroseoul.co.kr:443

    예전에 쓰신 칼럼이 너무 좋아서

    글과 영상으로 남긴적도 있었는데 ㅎㅎ

    이 분이 새 책을 내셨다.

    사실 제목에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 드러나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이다.

    책에는 '왜?' 그리고 '어떻게?' 가 상세히 나와 있는데

    나는 '왜?' 에만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 해 보겠다.

    10년 뒤 한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인구구조 붕괴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다.

    수명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아이를 안 낳는 까닭이 더 크다.

    내가 태어난 80년대만 해도 인구는 80~100만에 달한다.

    그런데 작년에는 30만명도 안 태어났다. ㅠㅠ

    이 추세라면 조만간 20만명 아래로 추락할 것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라 할 수 있는 1960년생은 무려 110만명이다.

    110만명과 20만명은.. 거의 5~6배 차이 아닌가?

    자기보다 5~6배나 많은 노인들을

    과연 미래의 청년들이 부양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과 군인/공무원연금, 건강보험, 주택연금 재정은

    심각한 위기에 빠지고, 현 상황으로 유지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렇게 뚜렷한 개혁없이 방치하다

    미래에 청년들의 세금으로만 충당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지금 그렇게 가고 있다.. ㅠㅠ)

    미래의 청년들은 이 세금폭탄을 피하려

    세계 각지로 탈출해 취업하게 될지도 모른다.

    결국 한국은 부자 부모의 자산을 물려 받은 금수저들과

    노예처럼 살아가는 최하위 계층만 남는

    미래도 희망도 없는 노인 국가로 전락할지도 모르겠다. ㅠㅠ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의사다.

    스카이캐슬 드라마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의대로 간다.

    의대 나와서 성형외과 의사 하고있는 동생에게

    왜 의대에 갔냐고 물어보니

    "그냥 성적이 되서" 라고 ㅎㅎ

    하지만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의사의 80%를 대체한다는 전망이 있다.

    이미 의료용 인공지능 IBM 왓슨은

    인간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질병을 진찰, 처방하고

    환자들도 인간 의사보다 왓슨의 처방을 더 신뢰한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계속 딥러닝을 통해 발전하면

    20년 뒤에는 상당수 의사 자리를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할지도 모르겠다.

    이는 의사 뿐 아니라 변호사, 판사, 은행, 증권사 등

    우리가 '좋은 일자리' 라 생각하는 모든 분야가 똑같다.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화는 갈수록 양질의 일자리를 없앨것이고

    결국 미래 청년들의 좋은 직장 취업 기회도 사라진다.

    앞 서 말한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으로

    기업들의 채용이 줄어드는 것도 한 몫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참 난감할 것 같다.

    사교육에 예전처럼 투자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런면에서 필자가 초등학생 아들에게

    1,0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한 내용이 의미심장했다.

    앞으로 아들이 공부를 잘할지 장담할 수 없고

    좋은 대학에 입학할지? 좋은 회사에 취직할지? 알 수 없다.

    그러니 플랜 B로 글로벌 1등 주식을 사주면

    수익율 측면에서도 좋고, 현명한 투자 방법과 자산가로써의

    길도 가르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부동산이 아니고 글로벌 1등 주식인가?

    사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재테크는

    빛 내서 집 산 사람이 절대 승리자 아니었던가?

    2013년~2019년 말 6년간 서울 아파트의

    누적 상승율은 무려 74.9% 다.

    만약 50% 대출을 받았음을 가정하면 수익율은 110% 가 된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불과 13% 올랐다.

    이렇게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는 부자의 지름길

    주식투자는 패망의 지름길 이었다. ㅠㅠ

    요 몇 달 사이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사실 10년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수익율은

    아직도 2011년 고점을 못 넘고 있다. 수익율 0% ㅠㅠ

    하지만 이를 한국 주식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 1등 주식들이 몰려있는 미국 나스닥 시장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2013~2019년 6년간 누적 수익율>

    - 한국 코스피 : 12.9% (연 2.1%)

    - 서울 아파트 : 74.9% (연 12.5%)

    - 미국 나스닥 : 114.8% (연 19.1%)

    뭐 10년으로 보면 이런 자료도 있다.

    지난 10년간 주요 자산 연평균 수익율!

    서울 아파트, 강남 아파트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1등 기업의 수익율이 훨씬 좋았다.

    특히 FAANG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수익율은 강남 아파트 수익율의 무려 3~4배나 높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가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부동산 보다는

    글로벌 1등 기업의 주가의 미래가 밝다고 한다.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확장성의 차이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1등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은

    10년 뒤에 10배로 늘어날 수 도 있다.

    실제로 지난 10여년간 그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서울 부동산 월세가 10년 뒤 10배가 될 순 없다.

    지금 월세 100만원에 사는 사람이 10년 뒤 월세 1,000만원에 살 수 있을까?

    10배가 아니라 2배도 힘들 것이다.

    사실 지난 10년간도 월세는 많이 오르지 않았다

    자산이 창출하는 소득이 성장하지 않는데

    자산 가격만 무작정 오르기는 힘들다.

    성장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결론은 단순하다. 실거주 집 1채는 마련하되

    그 다음은 글로벌 1등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전략이다. ㅎㅎ

    세상이 변했다. 오직 글로벌 1등 기업만이

    모든 걸 차지하는 승자독식의 시대다.

    투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자녀들의 미래를 잘 지켜내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요약>

    - 고령화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너무 어둡다

    - 인공지능, 로봇으로 갈수록 좋은 일자리는 없어진다

    - 그러니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 자녀에게도 공부와 동시에 자본가의 길을 열어주자.

    - 과거 수익율은 서울 부동산보다 글로벌 1등 주식이 월등히 높았다

    -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부동산은 확장성 없음)

    PS. 책에 나온 투자 기업은 공유하지 않겠다.

    (사서 보시라 ^^;)

    https://www.youtube.com/watch?v=03uNUnKliZE&t=141s

     

    https://www.youtube.com/watch?v=B0TtFYT3688&t=48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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