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봉 칼럼] 중국 주식 [알리바바, 텐센트, 항서제약]

[한태봉 칼럼] 해외 주식직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우연히 이 분의 칼럼을 읽게 되었는데오 너무 괜찮아서 다른 글도 찾아보니 칼럼이 시리즈로 있었다.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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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은 한태봉 님 칼럼 특집!!

이번엔 중국 주식이다! ㅎㅎ

첫 번째는 내 최애 주식 중 하나인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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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중국 전자 상거래 시장을 휩쓸고 아시아를 넘본다!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알리바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휩쓸고 아시아를 넘본다.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알리바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휩쓸고 아시아를 넘본다. '알리바바'는 이전 칼럼에서 소개했던 '텐센트'와 중국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엄청난 회사다. 2018년말 기준 중국 시가총액 1위는 '텐센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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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말 기준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중국 기업이지만 아이러니하게 뉴욕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영원한 맞수 텐센트와 시가총액 1위 싸움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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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중국의 아마존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꽉 잡고 있다.

중국 전체 온라인 시장이 약 1,500조

이 중 알리바바의 매출이 약 900조로

전체 중국 시장의 무려 60% 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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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시장 거래액은 110조에 불과하다.

한국 전체 시장의 8배 거래액을 알리바바 혼자 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를 인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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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토코페디아, 인도의 빅 바스킷 등

여러 기업에 투자하며 아시아, 인도 시장을 공략 중이다.

해외 시장 실적도 매년 4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신 유통을 선포하며 오프라인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허마션생 이라는 매장이 대표적인 매장이다.

신선식품을 주분하면 30분 내 배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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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금융 쪽으로의 확장도 무시무시한데

현금 대신 스마트폰으로 모든걸 결재하는 알리페이

은행 예금보다 인기가 많은 위어바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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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예금, 송금, 카드, 투자, 신용관리,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하나의 App 어플에서 연동된다.

하지만 아직 액티브한 유저 비중이 고작 1억명으로

빠른 속도로 15억 인구로 퍼져 나가고 있고

미국, 동남아, 인도(paytm), 남미, 그리고 한국(카카오페이)까지

글로벌적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확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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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점유율 40%로 1위고

반도체 설계 자회사를 통한 인공지능 칩 설계와

다양한 미래 비지니스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중국의 떠오르는 유니콘 기업 중 가장 큰 기업!

우리에겐 틱톡으로 유명한 '바이트댄스' 도

알리바바가 일찌감치 투자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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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이트댄스가 최근 알리바바의 경쟁자인

텐센트의 광고 시장을 야금야금 침범하고 있다.

(뒤에서 엄청 웃고있을 알리바바!!)

월스트리트도 인정한 10년후 가장 유망한 기업 [알리바바]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끼리 10년후 가장 유망할 기업에 대한 토너먼트를 했다.우리에게 익숙한 이상형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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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큰 기업이고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데도

이번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무려 40% 나 증가했다.

ㅎㅎ 정말 놀라운 기업이다.

그야말로 진격의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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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한국인은 카카오톡, 중국인은 위챗을 쓴다!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텐센트, 한국인들은 '카카오톡'을 쓰고 중국인들은 '위챗'을 쓴다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텐센트, 한국인들은 '카카오톡'을 쓰고 중국인들은 '위챗'을 쓴다 '텐센트'는 중국에서 가장 비싼 회사다. 450조원(2018년말)의 시가총액으로 중국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텐센트는 낯설다. 이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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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알리바바에 비해서 조금 낯설다.

한국 기업으로 텐센트를 표현하자면 이렇다.

(넥슨 + 카카오 + 멜론) x 20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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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이자

무려 11억명이 사용하는 위챗 메신저를 만든 기업이다.

알리바바의 숙적(?)이자 가장 큰 맞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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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게임 시장 규모가 약 150조 원인데

이 중 텐센트가 17조원으로 점유율 11% 당당히 1위다.

클래시오브클랜, 포트나이트, 리그오브레전드(롤) 등

다양한 게임과 개발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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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카카오톡 위챗을 통한 수익모델도 강력하다.

11억명이 사용하는 강력한 플랫폼 위챗을 통해서

기업들에게 엄청난 광고료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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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 등이 들어올 수 없는 중국에서

위챗 모멘트라는 SNS 도 강력한 무기다.

여기에서도 엄청난 광고수익이 발생한다.

위챗페이도 무시할 수 없다.

알리페이를 따라 시작했지만 11억명 플랫폼을 기반으로

결재 횟수에서는 이미 알리페이를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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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음악 스트리밍 점유율 1위는 텐센트 뮤직

동영상 점유율 2위는 텐센트 비디오다.

급성장중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진출하여

알리바바에 이어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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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장악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해

알리바바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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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자상거래나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에는 아무래도 알리바바가 우위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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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동영상, 게임 등 컨텐츠에 있어서는

텐센트가 그래도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11억명의 플랫폼이 있다는 것도 정말 강력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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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고시장에서 바이트댄스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이라

주가도 엄청나게 하락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망할 텐센트는 아닌듯 하다.

앞으로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이 열리는 시점의 기회와

11억명의 어마무시한 사용자를 가진 텐센트!

어쩌면 이번 주가폭락이 매수기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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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항암치료제 1등 기업!! 중국인 암에 걸리 확률은?

 

[한태봉의 진짜 재테크] 항서제약, 항암치료제 1등 기업! 중국인들이 암에 걸릴 확률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천만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을 동원했던 화제의 영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사망했다. 안타깝게도 그가 죽은 1991년에는 에이즈 치료제가 없었다. 그 당시 에이즈는 불치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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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망원인 1위는 압도적으로 '암' 이다.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 5분1, 여성이 6분의1이다.

즉 중국 14억 인구중 2억5천 이상이 암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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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암환자 5년 생존율이 70%다.

하지만 중국의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

결국 중국 자국 기업들의 항암제 신약 개발 능력 향상은

중국 정부로써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중국 로컬 기업 중 이 항암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바로 '항서제약' 이다.

R&D 연구개발로 가장 많은 돈을 쓰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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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기준 항암치료제는 43%

이게 점점 높아지고 있는게 특장점이다.

아직은 복제약 비중이 높지만 점차 신약 비중이 늘어난다.

연구중인 신약 후보물질만 무려 24다. 대부분이 항암 치료제.

매출액 대비 R&D 비율 항서제약이 가장 높다! (그 다음이 복성제약)

현재 전 세계 항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160조 원.

이 중 중국 항암제 시장규모는 아직 20조원 밖에 안된다.

항상제약의 작년 매출이 1조2천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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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알리바바나 텐센트와는 달리

항서제약의 시가총액은 아직 40조원에 불과하다.

개발이 단계적으로 계속 성공할 경우

항서제약의 성장 가능성은 알리바바나 텐센트보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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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폭팔적인 성장 가능성은

굳이 어려운 통계나 계산이 필요없다.

지금 65세인 사람은 반드시 10년 뒤에 75세가 된다.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의료비용은 폭팔적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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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제약 바이오 시장의 성장을 믿는다면

업계 선두인 항서제약에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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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은 내 포트폴리오의 중국 본토 주식 중

가장 큰 비중의 기업이다.

(알리바바는 미국에 상장되어 있으니 제외 ㅎㅎ)

중국도 오랜기간 한자녀 정책 등으로 인해서

고령화 속도가 정말 심각하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아프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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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병원가야 하고 약 먹어야 한다.

그러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돈 벌게 되어있다.

이건 초등학생도 예상할 수 있는 너무 당연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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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 세계 암 환자의 절반 가량이 중국인 이란다.

중국의 고령화로 암 환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게다가 중국은 환경오염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암 발생 확률이 다른 선진국보다 오히려 더 심할것 같다.

14억 인구의 20%만 잡아도 2억8천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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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은 중국내 암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미래의 신약 개발 비용 투자도 1위 기업이다.

그렇게 투자를 하면서도 매출과 순이익이

매년 꼬박꼬박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우량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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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약 바이오 산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장기투자 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아닐까?

나는 항성제약과 복성제약, 그리고 홍콩의 중국바이오제약

3개 업체와 미국에 상장된 중국 바이오 ETF 까지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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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내 투자 스타일에

어찌보면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 일지도 모르겠다.

인구는 진짜 변하기 힘든 정해진 미래다.

고령화로 노인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나이가 들면 반드시 아프다.

아프면 약이 필요하다.

결국 신약을 잘 개발한 기업은 돈을 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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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성장하며 신약 개발 R&D에 투자를 잘하는!

건실한 기업에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자!

Long 항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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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과 복성제약, 중국바이오제약

미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바이오 ETF 에 대해서

조만간 포스팅 해보겠다!! ^^